장기, 고정금리, 원리금 분할상환 방식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공급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달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이 전달보다 1.9% 증가한 7천9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금리 유형별 비중은 대출만기 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기본형''이 67.4%를 차지했고 대출 초기 낮은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혼합형'' 24.4% 순이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올 들어 보금자리론 공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금리가 올라도 대출자 부담이 증가하지 않는 특징때문"이라고 설명하고 "현재 보금자리론 금리가 4∼5%대 수준인만큼 서민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달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이 전달보다 1.9% 증가한 7천9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금리 유형별 비중은 대출만기 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기본형''이 67.4%를 차지했고 대출 초기 낮은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혼합형'' 24.4% 순이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올 들어 보금자리론 공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금리가 올라도 대출자 부담이 증가하지 않는 특징때문"이라고 설명하고 "현재 보금자리론 금리가 4∼5%대 수준인만큼 서민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