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프로그램 매물 증가로 상승세가 둔화되며 2150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증시가 대부분 상승세를 보인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옵션만기와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매물이 쏱아지며 상승탄력이 약화되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대비 9.25포인트(0.43%) 오른 2148.4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장중 2160선을 넘어서는 급반등세를 보였으나, 현선물 베이시스 둔화로 프로그램매물이 쏟아지며 기관이 매도로 돌아서 상승폭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20억원과 270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프로그램매매에서 260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개장초 매수를 보이던 기관이 70억원의 매도우위로 돌아서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 서비스 화학 음식료 건설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통신 전기가스 운수창고 등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국제유가 반등 소식에 SK이노베이션, GS, S-Oil 등이 상승세을 보이는 것을 비롯해 대한유화, 호남석유, 금호석유 등도 오르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증시가 대부분 상승세를 보인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옵션만기와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매물이 쏱아지며 상승탄력이 약화되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대비 9.25포인트(0.43%) 오른 2148.4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장중 2160선을 넘어서는 급반등세를 보였으나, 현선물 베이시스 둔화로 프로그램매물이 쏟아지며 기관이 매도로 돌아서 상승폭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20억원과 270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프로그램매매에서 260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개장초 매수를 보이던 기관이 70억원의 매도우위로 돌아서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 서비스 화학 음식료 건설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통신 전기가스 운수창고 등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국제유가 반등 소식에 SK이노베이션, GS, S-Oil 등이 상승세을 보이는 것을 비롯해 대한유화, 호남석유, 금호석유 등도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