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여기에 3대를 이은 손맛이 있다고 하는데. 고즈넉한 양평의 풍경을 고스란히 떠 안 듯 고풍스러운 기와집이 멋스러운 <기와집 순두부>는 늘 손님들로 만원이다.
지은 지 70년의 기와집에선 우리네 후한 인심 또한 확인할 수 있는데, 바로 입구에 놓인 콩비지를 맘껏 원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다.
강원도 양구, 경기도 파주 등지에서 가장 좋은 콩을 불려 기계식 맷돌로 간 다음, 가마솥에 넣어 옛맛을 살렸다고 한다.
3대를 이어온 양평의 손맛, <기와집 순두부>를 찾아 떠나가 보자!
방송: 5월 11일 수요일 밤 9시
<기와집 순두부> 031-576-9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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