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결과는 물가상승과 관련해 최악의 상황은 넘긴 것을 의미한다고 ING가 11일 분석했다.
중국의 4월 CPI는 5.3%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 기록인 5.4%보다 상승폭이 약간 축소된 것이고,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5.2%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팀 콘돈 ING 이코노미스트는 "물가상승률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했을 뿐만 아니라 2분기에는 물가상승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희망을 뒷받침해줬다"고 설명했다.
콘돈 이코노미스트는 4월 CPI가 중국 당국에 위안화 절상에 대한 또 다른 압력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최근 1년만기 위안화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세를 고려하면 위안화가 2~3%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정부가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중국의 4월 CPI는 5.3%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 기록인 5.4%보다 상승폭이 약간 축소된 것이고,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5.2%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팀 콘돈 ING 이코노미스트는 "물가상승률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했을 뿐만 아니라 2분기에는 물가상승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희망을 뒷받침해줬다"고 설명했다.
콘돈 이코노미스트는 4월 CPI가 중국 당국에 위안화 절상에 대한 또 다른 압력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최근 1년만기 위안화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세를 고려하면 위안화가 2~3%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정부가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