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중소기업들은 최근의 환율 하락 등으로 수출 채산성이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수출 중소업체 261개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86.43%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상반기 수출 채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업체들이 채산성 유지를 위해 필요하다고생각하는 최저환율은 1달러당 평균 1천136.1원으로 집계돼 11일 기준 원달러 환율인 1천74원보다 높았다.
응답 업체의 74.83%는 ''평소 환위험 관리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관리방법으로는 ''은행담당자와 상담''(25.5%) ''대금결제일 조정''(18.46%), ''결제통화 다변화''(12.42%), ''시중은행, 한국거래소, 무역보험공사 등의 파생금융상품을 이용''(12.41%) 등의 답변이 나왔다.
또 응답업체의 77.47%는''정부가 외환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환율을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수출 물량에 대해서는 ''작년보다 증가했다''고 답한 업체와 ''작년보다 감소했다''고 밝힌 업체가 33.72%로 같았으며, ''작년과 비슷하다''는 응답은 25.58%를 기록했다.
11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수출 중소업체 261개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86.43%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상반기 수출 채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업체들이 채산성 유지를 위해 필요하다고생각하는 최저환율은 1달러당 평균 1천136.1원으로 집계돼 11일 기준 원달러 환율인 1천74원보다 높았다.
응답 업체의 74.83%는 ''평소 환위험 관리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관리방법으로는 ''은행담당자와 상담''(25.5%) ''대금결제일 조정''(18.46%), ''결제통화 다변화''(12.42%), ''시중은행, 한국거래소, 무역보험공사 등의 파생금융상품을 이용''(12.41%) 등의 답변이 나왔다.
또 응답업체의 77.47%는''정부가 외환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환율을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수출 물량에 대해서는 ''작년보다 증가했다''고 답한 업체와 ''작년보다 감소했다''고 밝힌 업체가 33.72%로 같았으며, ''작년과 비슷하다''는 응답은 25.5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