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2011 월드 IT쇼''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19개 나라 450여개 업체들이 참여해 글로벌 첨단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안태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화려하게 개막한 월드 IT쇼...
''GET IT SMART''라는 주제로 열린 만큼 참가업체들은 생활을 변화시키는 똑똑한 기술들을 전면에 내걸었습니다.
우선 무엇보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이미 우리 일상의 하나가 되어 버린 스마트폰, 그 중에서도 대통령상을 받은 갤럭시S2에 집중됐습니다.
<인터뷰 - 김헌배/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무>
"갤럭시S2는 S1에서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여러가지 기술적 수준을 보다 획기적으로 개선한 모델로 디스플레이 부문에선 리얼 수퍼AMOLED로 보다 선명하고 밝게 구현했고 프로세스 부문에선 듀얼코어 1.2기가헤르츠 스피드로..."
이에 발맞춰 SK텔레콤은 4세대 통신망인 LTE서비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이 직접 LTE망의 속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 임종태/SKT 네트워크기술원장>
"기술개발 차원에선 개발확인 시험이 막바지에 도달해 있고 5월 중순부터 구축에 들어가면 7월1일 상용화... USB 단말로 시작하고 빠르면 3분기 말이나 4분기 초엔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 출시 예정..."
이밖에 유무선 환경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N스크린 등 개방형 플랫폼에 기반한 다양한 차세대 서비스도 전시됐습니다.
KT는 4G망을 이용, 외부에서 실시간으로 촬영된 영상을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 하는 등 눈길을 끌었으며 근거리무선통신인 NFC 기술을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특히 3D 부문에서의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세계 최대 크기의 75형 3D 스마트TV를 부스 입구에 내걸어 주목 받았고 LG전자는 3D를 안경없이 즐기며 촬영도 가능한 스마트폰 ''옵티머스3D''를 선보여 관심을 끌었습니다.
<스탠드업 - 안태훈 기자>
스마트 정보통신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월드 IT쇼''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계속됩니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
<기자> 화려하게 개막한 월드 IT쇼...
''GET IT SMART''라는 주제로 열린 만큼 참가업체들은 생활을 변화시키는 똑똑한 기술들을 전면에 내걸었습니다.
우선 무엇보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이미 우리 일상의 하나가 되어 버린 스마트폰, 그 중에서도 대통령상을 받은 갤럭시S2에 집중됐습니다.
<인터뷰 - 김헌배/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무>
"갤럭시S2는 S1에서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여러가지 기술적 수준을 보다 획기적으로 개선한 모델로 디스플레이 부문에선 리얼 수퍼AMOLED로 보다 선명하고 밝게 구현했고 프로세스 부문에선 듀얼코어 1.2기가헤르츠 스피드로..."
이에 발맞춰 SK텔레콤은 4세대 통신망인 LTE서비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이 직접 LTE망의 속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 임종태/SKT 네트워크기술원장>
"기술개발 차원에선 개발확인 시험이 막바지에 도달해 있고 5월 중순부터 구축에 들어가면 7월1일 상용화... USB 단말로 시작하고 빠르면 3분기 말이나 4분기 초엔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 출시 예정..."
이밖에 유무선 환경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N스크린 등 개방형 플랫폼에 기반한 다양한 차세대 서비스도 전시됐습니다.
KT는 4G망을 이용, 외부에서 실시간으로 촬영된 영상을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 하는 등 눈길을 끌었으며 근거리무선통신인 NFC 기술을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특히 3D 부문에서의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세계 최대 크기의 75형 3D 스마트TV를 부스 입구에 내걸어 주목 받았고 LG전자는 3D를 안경없이 즐기며 촬영도 가능한 스마트폰 ''옵티머스3D''를 선보여 관심을 끌었습니다.
<스탠드업 - 안태훈 기자>
스마트 정보통신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월드 IT쇼''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계속됩니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