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베를린제안 비난 매우 유감"

입력 2011-05-12 10:5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통일부 당국자는 12일 북한이 전날 이명박 대통령의 ''베를린 제안''을 강도 높게 비난한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면서 "이런 언행은 남북관계 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국가원수의 말씀에 대해 북측이 직접적으로 역도등의 표현을 쓰면서 비방중상을 했다"면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북한의 진정성 있는 태도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북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11일 대변인 문답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의 ''베를린 제안''에 대해 이 대통령을 ''역도''로 지칭하면서 "그 누구의 핵 포기를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우는 것 역시 우리를 무장해제시키고 미국과 함께 북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가소로운 망동"이라고 비난했다.

유럽 순방중인 이 대통령은 9일 북한이 비핵화에 합의한다면 내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초청하겠다고 제안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