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주택시장 저평가 ''주목''

최근 저평가된 부동산 시장 찾기가 한창입니다.

최근 한강신도시 동시분양 견본주택이 문을 연지 3일만에 3만여명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저평가됐던 김포지역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포 주택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가장 큰 배경은 교통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현재 김포는 한강신도시 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김포한강로'' 신설 등의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김포는 서울 접근성이 지금보다 훨씬 좋아지게 됩니다.

김포공항역부터 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김포 전철 역시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23일 김포시청에서는 김포 전철을 경전철에서 중전철 방식으로 건설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렸고 이 자리에서 김포시청은 2012년 하반기까지 사업실시계획승인을 얻고 2017년까지 개통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둘째는 주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입니다.

김포는 서울 접경 경기도 12개 시,군 가운데 집값이 가장 낮고 인근인 고양과 비교시 78%수준에 불과합니다.

서울지역 전세보증금으로 김포지역 아파트를 살수있을 정도로 저평가돼있어 최근 전셋값이 급등하자 내집마련으로 눈을 돌린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주택거래가 늘고, 미분양 아파트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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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택형에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내부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각 가구에 공동현관 자동도어 열림 기능, 엘리베이터 콜기능 등을 설치합니다.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센터, 문고, 독서실, 보육시설 등이 설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