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의 1분기 실적이 예상대로 저조했으며 1분기 실적을 반영해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한다고 뱅크오브어메리카(BoA) 메릴린치가 13일 밝혔다.
메릴린치는 투자의견으로는 ''시장수익률 하회''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도 3만500원에서 2만7천원으로 내렸다.
한진해운은 전날 1분기 116억원의 영업손실과 1천8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작년동기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메릴린치는 보고서에서 "매출에서 86% 비중을 차지하는 장거리 항로의 운임이 하락해 예상에 실적 부진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벙커C유 가격 상승 등 연료비 부담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보고서는 또 연료비 추가 상승과 아시아-유럽 노선의 운임 하락 등을 볼 때 2분기에도 손실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이번 실적 발표로 연간 실적에 대한 시장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주가도 추가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메릴린치는 투자의견으로는 ''시장수익률 하회''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도 3만500원에서 2만7천원으로 내렸다.
한진해운은 전날 1분기 116억원의 영업손실과 1천8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작년동기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메릴린치는 보고서에서 "매출에서 86% 비중을 차지하는 장거리 항로의 운임이 하락해 예상에 실적 부진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벙커C유 가격 상승 등 연료비 부담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보고서는 또 연료비 추가 상승과 아시아-유럽 노선의 운임 하락 등을 볼 때 2분기에도 손실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이번 실적 발표로 연간 실적에 대한 시장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주가도 추가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