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6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지난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신지윤 연구원은 "K-IFRS(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현대글로비스의 1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9.6%와 34.1% 증가한 1조6천283억원과 766억원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신 연구원은 "K-GAAP(한국회계기준) 추정치가 매출 1조5천570억원, 영업이익 685억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회계기준이 다르더라도 어닝 서프라이즈로 평가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특히 IFRS 별도 세전이익에는 지분법이익이 제외돼 있어 K-GAAP 순이익이 850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추산한다"고 했다.
신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의 해외 성장 스토리가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 해운사업 확대로 마진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신지윤 연구원은 "K-IFRS(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현대글로비스의 1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9.6%와 34.1% 증가한 1조6천283억원과 766억원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신 연구원은 "K-GAAP(한국회계기준) 추정치가 매출 1조5천570억원, 영업이익 685억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회계기준이 다르더라도 어닝 서프라이즈로 평가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특히 IFRS 별도 세전이익에는 지분법이익이 제외돼 있어 K-GAAP 순이익이 850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추산한다"고 했다.
신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의 해외 성장 스토리가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 해운사업 확대로 마진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