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이 경쟁사 대비 수익성도 낮고 해외시장 공략도 부진하지만 현재 주가는 모든 약점을 압도할 만큼 싸다"며 "실질 EPS(주당순이익)도 홈쇼핑 3사 중 가장 낮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SO(지역유선방송사업)를 보유하지 않고 있는 점도 실보다 득이 많다"며 "SO를 보유할 경우 기회비용이 크고 유료방송 부문에서 SO 입지 약화로 홈쇼핑의 SO의존도 역시 점차 낮아지는 추세"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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