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건설업계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5월 주택시장지수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전달과 같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5월 NAHB/웰스파고 주택시장지수가 16으로 집계돼 전달과변동이 없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사전에 예상했던 17에 다소 미달하는 수준이다.
420개 주택건설업체를대상으로 조사하는 이 지수는 기준치인 50을 넘으면 주택경기의 호전을, 50에 미달하면 그 반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지수는 지난 2006년 4월 이후 계속 50에 미달했다.
NAHB는 주택압류 사태가 지속되고 주택구입자금 대출도 어려워진데다 유가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미국 주택시장에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5월 NAHB/웰스파고 주택시장지수가 16으로 집계돼 전달과변동이 없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사전에 예상했던 17에 다소 미달하는 수준이다.
420개 주택건설업체를대상으로 조사하는 이 지수는 기준치인 50을 넘으면 주택경기의 호전을, 50에 미달하면 그 반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지수는 지난 2006년 4월 이후 계속 50에 미달했다.
NAHB는 주택압류 사태가 지속되고 주택구입자금 대출도 어려워진데다 유가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미국 주택시장에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