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가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600원(1.64%) 오른 3만7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 주가는 지난 12일 금융위원회가 외환은행[004940] 인수 승인을 보류하자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사흘 연속 하락했다.
UBS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하나금융지주의 주가 조정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UBS증권은 "매도 압력이 곧 마무리되면서 주가가 서서히 항복 단계에 접어들 것 으로 예상된다. 외환은행 인수를 고려하지 않은 기준에서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 장부가치의 절반에 그칠 정도로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600원(1.64%) 오른 3만7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 주가는 지난 12일 금융위원회가 외환은행[004940] 인수 승인을 보류하자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사흘 연속 하락했다.
UBS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하나금융지주의 주가 조정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UBS증권은 "매도 압력이 곧 마무리되면서 주가가 서서히 항복 단계에 접어들 것 으로 예상된다. 외환은행 인수를 고려하지 않은 기준에서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 장부가치의 절반에 그칠 정도로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