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작년 美여행비 지출 30% 증가

입력 2011-05-18 07: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지난해 한국 국민이 미국에서 지출한 여행경비가 전년에 비해 무려 30%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상무부는 17일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이 미국에서 교통비, 기념품 구입 등에 지출한 비용은 총 1천344억달러로, 전년에 비해 약 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중국 여행객의 지출이 전년보다 무려 39%나 늘어나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으며, 싱가포르와 한국이 각각 31%와 30%로 그 뒤를 이었다.

또 브라질과 캐나다, 호주, 인도, 일본 관광객들의 여행비 증가율도 두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의 여행객들이 미국 내에서 여행비를 많이 쓴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프랑스와 벨기에, 룩셈부르크의 경우 지난해 미국행 관광객의 지출이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미국 상무부가 지난달말 발표한 2010년 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방문객은 110만7천518명으로 전년보다 무려 49% 늘어나 국가별 순위에서 8위를 차지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