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 동반 매도로 3개월여만에 500선 아래로 내려갔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2.78포인트(0.55%) 내린 498.9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뉴욕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으로 출발한 뒤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매물을 늘리면서 하락세롤 돌아서 장중 498선으로 밀렸다.
코스닥지수가 5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3월 18일 종가기준으로 494.79를 기록한 이후 두달여 만에 처음이다.
기관이 176억원 순매도하며 이틀째 팔자를 이어갔고, 외국인은 24억원 매도우위로 엿새만에 매도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업종이 2% 가까이 떨어졌고 소프트웨어 음식료·담배, 일반전기전자 업종 등이 1% 이상 하락한 반면 화학과 운송장비·부품 업종이 1%대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CJ오쇼핑, 네오위즈게임즈 SK브로드밴드 서울반도체 등이 1~2% 내렸으나, 성우하이텍 GS홈쇼핑 OCI머티리얼즈 메가스터디 셀트리온 등은 올랐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2.78포인트(0.55%) 내린 498.9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뉴욕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으로 출발한 뒤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매물을 늘리면서 하락세롤 돌아서 장중 498선으로 밀렸다.
코스닥지수가 5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3월 18일 종가기준으로 494.79를 기록한 이후 두달여 만에 처음이다.
기관이 176억원 순매도하며 이틀째 팔자를 이어갔고, 외국인은 24억원 매도우위로 엿새만에 매도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업종이 2% 가까이 떨어졌고 소프트웨어 음식료·담배, 일반전기전자 업종 등이 1% 이상 하락한 반면 화학과 운송장비·부품 업종이 1%대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CJ오쇼핑, 네오위즈게임즈 SK브로드밴드 서울반도체 등이 1~2% 내렸으나, 성우하이텍 GS홈쇼핑 OCI머티리얼즈 메가스터디 셀트리온 등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