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는 KT 서유열 사장, 한국기원 조훈현 상임이사, 양재호 사무총장, 바둑TV 김계홍 사장 등이 참석해 2011 olleh배 바둑 오픈 챔피언십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총 상금규모 7억원, 우승상금 1억원인 2011 olleh배 바둑 오픈 챔피언십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결승까지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올해부터 규정이 새롭게 바뀐 2011년도 대회는 본선 시드자를 52명에서 21명으로 대폭 줄였습니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랭킹에 의해 시드를 차등 배정하고 본선 100걸전 등을 파격적으로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KT가 주최하고 한국기원과 바둑TV가 공동 주관하는 2011 olleh배 바둑 오픈 챔피언십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며 주요 기전은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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