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ELW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기본 예탁금 1천5백만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ELW 시장 건전화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미님금선물의 경우 5백만원, 나머지 파생상품은 지금까지 1천5백만원의 기본 예탁금이 부과됐으나 ELW와 옵션매수 전용 계좌의 경우는 예탁금이 없었습니다. 금융위는 그러나 이 때문에 상당수 일반 투자자들이 무리하게 ELW 시장에 참여해 손실이 크다고 보고 ELW와 옵션 매수에도 1천5백만원의 기본예탁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일평균 거래금액이 1천5백만원 미만인 투자자가 ELW 시장의 93%에 달합니다.
금융위는 또 실제 행사가능성이 극히 낮아 투기성이 큰 극외가격 ELW의 신규 발행을 제한할 계획이며 증권사별로 크게 다른 지수 ELW의 LP별 할증률도 상위사들은 공개해 과도한 할증을 막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스캘퍼로 논란이 된 주문속도와 관련해서도 주문처리 전 단계에서는 일반 투자자들도 스캘퍼와 동일 조건에서 전용선이나 주문시스템 탑재 등을 허용할 방침이며 주문접수 이후에 주문을 처리하는 단계에서도 별도의 전용선 배정은 허용하지만 전용선과 일반선간의 주문건수 차이가 20% 범위내에 있도록 각 증권사의 주문 프로세스를 배정하고 관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금융위는 이같은 제도 개선을 다음달 거래소 규정 개정을 통해 7월부터 시행하며 시스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3분기 이후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ELW 시장 건전화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미님금선물의 경우 5백만원, 나머지 파생상품은 지금까지 1천5백만원의 기본 예탁금이 부과됐으나 ELW와 옵션매수 전용 계좌의 경우는 예탁금이 없었습니다. 금융위는 그러나 이 때문에 상당수 일반 투자자들이 무리하게 ELW 시장에 참여해 손실이 크다고 보고 ELW와 옵션 매수에도 1천5백만원의 기본예탁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일평균 거래금액이 1천5백만원 미만인 투자자가 ELW 시장의 93%에 달합니다.
금융위는 또 실제 행사가능성이 극히 낮아 투기성이 큰 극외가격 ELW의 신규 발행을 제한할 계획이며 증권사별로 크게 다른 지수 ELW의 LP별 할증률도 상위사들은 공개해 과도한 할증을 막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스캘퍼로 논란이 된 주문속도와 관련해서도 주문처리 전 단계에서는 일반 투자자들도 스캘퍼와 동일 조건에서 전용선이나 주문시스템 탑재 등을 허용할 방침이며 주문접수 이후에 주문을 처리하는 단계에서도 별도의 전용선 배정은 허용하지만 전용선과 일반선간의 주문건수 차이가 20% 범위내에 있도록 각 증권사의 주문 프로세스를 배정하고 관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금융위는 이같은 제도 개선을 다음달 거래소 규정 개정을 통해 7월부터 시행하며 시스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3분기 이후에 시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