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구의 <마켓프레임>"외국인 매도, Bye 아니다"

입력 2011-05-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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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외국인 대규모 매도 사례

-최근 외국인 대규모 매도 사례

-2010년 1~2월 1.5조원 (그리스재정위기)
12거래일 동안 -9.8%

-2010년 4~5월 3.4조원 (PIGS 재정위기)
19거래일 동안 -10.9%

-2011 년 2~3월 4.8조원 (이머징시장 인플레 우려)
23거래일 동안 -11.3%

- 3.11일 일본 대지진 이후 5.6조원 순매수
-> 최근 2.8조원 순매도



▶최근 매도의 특징과 향후 전망

자동차, 화학 등 주도주 중심 매도 집중

-만기 이용, 특정 외국계 창구 통한 비차익 성격 매도

-특정 펀드, 외국계 차익실현과 포트정비 일환 추정
-과거 사례 감안시 단기 3조원 내외 규모에서 마무리



▶ 외국인 매도, Bye 아니다

-미 국채 10년물 6%(현재3.8%) 이하
채권대비 글로벌 주식 메리트 여전

-현 구간, 글로벌 증시/ 기업대비 밸류에이션 저평가 진입

-투신. 연기금 등 국내 기관 매수세 재개되는
자동차, 정유, 화학 업종 저가매수 유효



▶ 마켓이슈1. ? 작년 외국인 배당금 4조3000억


- 상장사 전체 배당금 37.7% 차지하는 규모

- 916개 상장사에서 전년대비 18.2% 증가

- 우량주 중심, 고배당주에 외국인 투자 집중된 결과

- 삼성전자(4663억원), 외환은행, SK텔레콤 순
가장 많은 배당금 지급

- 고배당 지급하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한 기업
외국인 관심 지속 주목



▶ 마켓이슈2.? 금융당국, 신용융자 규모 적극 규제

- 19일 기준 신용융자잔액 6조 8463억원 규모,
올해에만 14.6% 증가
a2007. 6월 기록한 역대최고치 보다 1600억원 차이에 불과

- 투자자별 신용거래 한도, 종목별 신용거래 한도 강화 검토

- 증권사들 신용공여 한도 강화도 고려 중

- 향후 신용과다 종목, 신용매매
리스크 회피 어려움 감안, 매매자제



*** 이 기사는 한국경제TV <굿모닝 투자의 아침>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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