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을 계기로 원자력 안전과 재난관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일본 도쿄에서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상선언문과 부속문서를 채택했습니다.
부속문서는 원자력 안전 협력, 재난 관리 협력,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효율성제고를 통한 지속성장 협력 등 3가지입니다.
3국 정상은 또 FTA 체결을 위한 산관학 공동연구를 올해말까지 완료하고 후속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으며, 북핵 6자회담의 재개를 위해 대화 여건 조성과 남북대화가 우선돼야 한다는 데도 뜻을 같이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일본 도쿄에서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상선언문과 부속문서를 채택했습니다.
부속문서는 원자력 안전 협력, 재난 관리 협력,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효율성제고를 통한 지속성장 협력 등 3가지입니다.
3국 정상은 또 FTA 체결을 위한 산관학 공동연구를 올해말까지 완료하고 후속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으며, 북핵 6자회담의 재개를 위해 대화 여건 조성과 남북대화가 우선돼야 한다는 데도 뜻을 같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