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유성기업 파업 부정적이지만 제한적"

입력 2011-05-23 09:29  

유성기업 파업으로 자동차 주가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는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고태봉 IBK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이번 부품조달 문제로 인한 공급제한은 단기 악재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며 "완성차 업체들이 글로벌 생산기지를 활용할 경우 피해규모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4월말 기준 글로벌 재고가 현대차는 2.1개월분, 기아차는 2.3개월분으로 파업이 장기화되지 않는 한 부정적인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라며 "현대기아차의 해외공장 비중도 각각 54.5%와 36.5%로 증가해 국내 공장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오전 9시5분 현재 현대차의 주가는 지난 금요일보다 3.94% 하락한 231,500원을 기록중이며 기아차의 주가도 3.31% 내린 70,100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부품 재고가 상대적으로 넉넉한 것으로 알려진 쌍용차 주식도 2.42% 떨어진 8,06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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