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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욱의 글로벌경제] IMF 후임총재 선정 논란

입력 2011-05-23 11:10  

** IMF 총재직, 브릭스 국가 단일후보 결정 못해 <블룸버그>

"BRICs Divisions Contrast With European Unity in Quest for Control of IMF"

도미니크 스트라스 칸 총재의 후임자 인선에 들어간 IMF는 유럽은 물론이고 아시아 신흥국가들로부터도 후보자를 물색하고 있다. 러시아는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총재 그리고리 마르첸코를, 필리핀과 대만은 싱가폴 재무장관 타만 샨무가라트남을 밀고 있는 반면 인도, 중국, 브리질, 남아프리카는 국익을 위해 아직 어떤 후보를 지지할 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에 유로존은 프랑스 재무장관 크리스틴 레가르드를 단일 후보로 밀고 있는것이 대조적이다. 따라서 후보자의 당선가능성을 놓고 봤을 때 아시아 신흥국들의 후보군이 너무 많고 가장 중요한 미국의 지지를 확보하기에 무리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사공일, IMF 총재직 맡을까? <WSJ>

"Could Sakong Take the IMF Job?"

현재 한국의 무역협회 대표로 일하고 있는 사공일 IMF 총재후보에 대해 중요한 것은 지난 G20 서울 서밋의 준비위원장 겸 G20 서울 정상회담을 유치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사공일 무역협회장의 이런 로비능력이 오히려 반대파들에게는 IMF의 독립성에 저해요소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정작 사공일 본인은 자산이 IMF 회장이 되기에는 부족하다고 고사하고 있지만 이는 겸손의 표시라고 설명했다. 그 밑에는 대한민국이 한 때 금융위기를 맞아 600억 달러 규모의 IMF 구제자금을 수령한 적이 있었는데 1년도 안돼서 이를 한푼도 안남기고 모두 상환한 저력이 있는 나라라는 점도 소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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