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환시장에서 25일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8.40원 오른1,101.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가는 1,092.50원이었다.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100원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3월30일(1,104.20원) 이후두 달여 만에 처음이다.
환율은 개장 초 글로벌 달러의 약세 전환과 코스피지수 상승에 따라 하락세를 나타냈다.
환율은 이후 코스피 하락 반전, 유로화 급락을 확인하고 나서 오름세로 돌아선 뒤 계단식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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