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측은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약속한 후원 기간인 오는 7월 이후에도, 조건 없이 다시 3년간 5억원을 후원해 유소년 축구 유망주의 해외 유학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축구 발전 캠페인으로 2008년 7월부터 3년간 총 5억 원을 홍명보장학재단에 기부해 유소년 축구선수의 해외 유학 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매년 3명씩 총 9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선발된 선수는 브라질 유명 축구 클럽인 산토스 푸테볼 클럽, 스포츠 클럽 코린티안스 폴리스타 등에서 축구 교육을 받았습니다.
중학교 축구부 또는 클럽 축구부에 소속된 학생은 누구나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으며, 각 시도 축구협회에서 추천을 받거나 홍명보장학재단 홈페이지(www.hmb20.com)를 통해 지원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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