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용 AMOLED 패널 양산이 한달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TV용 AMOLED 장비 발주도 곧바로 이어질 전망이어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협력사들의 매출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7월 양산 예정이었던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5.5세대 AMOLED 패널 양산이 한달 정도 빨라진 다음달 초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5월 천안 탕정에 착공하기 시작해 FA공정 장비 등 주요 장비가 거의 들어온 상황.
스마트폰용 AMOLED 패널 수요가 급증하면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양산시기를 앞당길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제 AMOLED 장비업체들의 관심은 TV제조에 쓰이는 8세대 AMOLED패널 투자 규모와 시점입니다.
장비업계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오는 7월 TV용 AMOLED패널 장비를 발주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투자규모도 TV용이 기존 모바일 투자금액 2조5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TV용은 모바일의 절반 수준인 3개 생산라인을 갖출 예정이지만, 패널 자체가 크기 때문에 투자 금액은 2조5천억원을 훨씬 웃돌 것으로 장비업계는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로체시스템즈 등 주요 장비업체들은 모바일용에 이어 TV용 AMOLED 패널 장비 공급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수주전에 나설 전망입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TV용 AMOLED 장비 발주도 곧바로 이어질 전망이어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협력사들의 매출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7월 양산 예정이었던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5.5세대 AMOLED 패널 양산이 한달 정도 빨라진 다음달 초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5월 천안 탕정에 착공하기 시작해 FA공정 장비 등 주요 장비가 거의 들어온 상황.
스마트폰용 AMOLED 패널 수요가 급증하면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양산시기를 앞당길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제 AMOLED 장비업체들의 관심은 TV제조에 쓰이는 8세대 AMOLED패널 투자 규모와 시점입니다.
장비업계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오는 7월 TV용 AMOLED패널 장비를 발주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투자규모도 TV용이 기존 모바일 투자금액 2조5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TV용은 모바일의 절반 수준인 3개 생산라인을 갖출 예정이지만, 패널 자체가 크기 때문에 투자 금액은 2조5천억원을 훨씬 웃돌 것으로 장비업계는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에스에프에이, 톱텍, AP시스템, 로체시스템즈 등 주요 장비업체들은 모바일용에 이어 TV용 AMOLED 패널 장비 공급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수주전에 나설 전망입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