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영화관, ''해적과 팬더의 대결''

입력 2011-05-27 17:4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 이번 주말 영화관에서는 해적과 팬더의 한 판 대결이 펼쳐칩니다.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캐리비안의 해적''에 이어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쿵푸팬더'' 2편까지 개봉했는데요.

채주연 기자가 이번주말 볼 만한 영화들을 모아봤습니다.


<기자> 넝마 패션에 꼬질꼬질한 얼굴, 흐느적거리는 몸짓이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해적 ''잭 스패로우'' 선장이 영화관을 접수했습니다.

<인터뷰> 조니 뎁 / 잭 스패로우 역
"내 이름은 잭 스패로우 선장. 이런 소문은 들었을꺼야, 내가 젊음의 샘을 찾기 위해 선원들을 모집한다는 소문.. 만약 사실이라 해도, 나와 함께 모험을 떠날 생각은 없겠지?"

4년만에 돌아온 ''캐리비안의 해적'' 네번째 편 ''낯선 조류''는 지난 22일까지 누적관객수 143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해적들에게 도전장을 던진 것은 바로 팬더입니다.

1편에서 뚱뚱한 몸이지만 피 나는 훈련으로 쿵푸 영웅으로 거듭났던 팬더 ''포''가 2편에서는 무적의 친구들과 악당을 물리칩니다.

(S) 특히 자녀를 둔 부모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27일 현재 예매율이 71%에 달하고 있습니다.

헐리우드 영화에 맞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한국영화도 있습니다.

복고풍에 다소 거부감이 있는 관객이더라도 주변의 관람 후기를 듣고 서둘러 보게된다는 영화, ''써니''.

(S) 7공주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한 이 영화는 캐리비안의 해적보다 2주 먼저 개봉했지만 여전히 박스오피스 2위를 달리며 인기를 몰고 있습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