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신한은행에 대한 특별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5일부터 신한은행에 검사역들을 파견해 동아건설 소송 관련 담당자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신한은행이 동아건설과의 1심 소송에서 패하면서 대규모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있어 특정금전신탁 업무 취급시 신한은행 직원들의 잘못한 부분이 있는지를 가려내기 위해 검사에 착수했고 31일까지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아건설 자금부장이던 박 모 씨는 지난 2009년 3~6월 신한은행과 맺은 특정금전신탁 계좌에서 수익자가 아닌 동아건설 명의 계좌로 898억원을 이체토록 한 뒤 고교후배와 공모하고 477억원을 횡령한 바 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5일부터 신한은행에 검사역들을 파견해 동아건설 소송 관련 담당자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신한은행이 동아건설과의 1심 소송에서 패하면서 대규모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있어 특정금전신탁 업무 취급시 신한은행 직원들의 잘못한 부분이 있는지를 가려내기 위해 검사에 착수했고 31일까지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아건설 자금부장이던 박 모 씨는 지난 2009년 3~6월 신한은행과 맺은 특정금전신탁 계좌에서 수익자가 아닌 동아건설 명의 계좌로 898억원을 이체토록 한 뒤 고교후배와 공모하고 477억원을 횡령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