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최근 발표한 중기경영계획에서 사업 중심 역량을 원자력에서 화력과 신재생에너지로 옮길 것을 시사해 두산중공업[034020]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토러스증권이 30일 밝혔다.
이상우 연구원은 대지진 이후 일본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로 도시바가 원자력 발전 중심의 사업성장계획을 전면 수정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도시바가 원자력 사업을 축소하면 한국전력[015760] 컨소시엄의 해외 수주 가능성이 높아져 두산중공업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도시바가 신재생에너지 역량을 강화하면서 최근 국내 풍력발전기 업체인 유니슨[018000]과 업무 제휴와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인수를 통한 지분 확보에 나선 점은 유니슨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우 연구원은 대지진 이후 일본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로 도시바가 원자력 발전 중심의 사업성장계획을 전면 수정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도시바가 원자력 사업을 축소하면 한국전력[015760] 컨소시엄의 해외 수주 가능성이 높아져 두산중공업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도시바가 신재생에너지 역량을 강화하면서 최근 국내 풍력발전기 업체인 유니슨[018000]과 업무 제휴와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인수를 통한 지분 확보에 나선 점은 유니슨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