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중소상권 보호를 위해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강력하게 대응하고 나서면서 ''홈플러스''가 입점을 포기했습니다.
강원도는 원주 명륜동에 입점을 진행하던 삼성 홈플러스가 입점계획을 자진 철회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지난 4일 원주시 중소상인으로부터 SSM 입점에 따른 사업조정신청이 접수되자 강력한 저지 의사를 홈플러스측에 전달하고 현장조사와 사업조정 절차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해 9월 이후 6건의 SSM 사업조정 신청 처리를 통해 한 곳의 추가 입점도 없도록 강력하게 대응해 왔습니다.
하지만 강릉 입암동 입점 예정인 롯데 SSM의 경우 지역 상인이 운영하는 가맹점(대기업 초기투자비용 51% 미만)형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해당 SSM 측이 제출한 초기 투자비용 관련 자료 검토에 나섰습니다.
현재 대기업의 초기 투자비용이 51% 미만인 것으로 확인되면 SSM 입점제한을 강제할 수 없기때문에 이와 관련해 중소기업청의 유권 해석을 요청했습니다.
강원도는 원주 명륜동에 입점을 진행하던 삼성 홈플러스가 입점계획을 자진 철회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지난 4일 원주시 중소상인으로부터 SSM 입점에 따른 사업조정신청이 접수되자 강력한 저지 의사를 홈플러스측에 전달하고 현장조사와 사업조정 절차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해 9월 이후 6건의 SSM 사업조정 신청 처리를 통해 한 곳의 추가 입점도 없도록 강력하게 대응해 왔습니다.
하지만 강릉 입암동 입점 예정인 롯데 SSM의 경우 지역 상인이 운영하는 가맹점(대기업 초기투자비용 51% 미만)형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해당 SSM 측이 제출한 초기 투자비용 관련 자료 검토에 나섰습니다.
현재 대기업의 초기 투자비용이 51% 미만인 것으로 확인되면 SSM 입점제한을 강제할 수 없기때문에 이와 관련해 중소기업청의 유권 해석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