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기흥연구소에 소재한 구매본부 내에 자동차 부품 협력사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창구를 운영해 경쟁력있는 중소기업을 르노-닛산 구매조직에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에 운영되는 공급지원센터는 현재 르노삼성자동차의 협력업체가 아닌 업체에도 문을 열어,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의 구매 정책을 소개하고 면담을 주선하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펴나갈 예정입니다.
김형남 르노삼성 구매본부장은 "이번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내에서 한국산 부품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전기차와 같은 미래 기술 참여에 대한 내용도 공유해 한국산 부품구매 확대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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