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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년 일자리 3만5천개 만든다

입력 2011-05-30 16:26   수정 2011-05-30 16:27

<앵커>
서울시가 모든 부서의 사업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3만5천개의 일자리를 새로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청년위주로 진행해온 지원 방향을 여성과 장년층까지 확대해 올해에만 36만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시내에서 열린 한 구직박람회 현장입니다.

서투른 솜씨로 넥타이를 맨 학생들이 첫 직장을 찾기위해 분주히 움직입니다.

이렇듯 대부분 취업박람회는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가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청년층 위주의 일자리 정책을 모든 세대로 넓히기 위해 전사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의 모든 사업을 일자리와 연계해 숨은 일자리를 찾고 만드는데 총력..올해 3만5천개의 일자리를 추가 창출해 모두 26만개의 일자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

기존 일자리 정책과 달라진 점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지원과 그 대상 범위를 크게 확대한 데 있습니다.

<인터뷰>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
"창업을 통한 실질적인 일자리창출을 가장 큰 과제로 삼았다..장년과 여성창업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것."

이를 위해 강남구의 옛 서울의료원에 장년창업공간, 노원구의 북부여성발전센터에는 여성창업공간이 각각 들어섭니다.

창업상품을 판매하는 시설도 신촌에 이어 오는 2012년까지 대학로와 영등포, 노원, 강남 등 4곳이 확충됩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플러스센터는 오는 10월에 서북권에도 생기며 향후 3곳에도 추가로 설치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아이돌보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고 300개의 서울형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됩니다.

WOW-TV NEWS 이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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