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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민 73% “부동산침체로 소비심리 위축”

입력 2011-06-12 15:33  

부동산 경기침체와 전ㆍ월세 가격상승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낫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1,015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시장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최근 부동산 경기부진과 전ㆍ월세 가격상승으로 실제 지출을 줄였다는 응답이 32.3%, 소비심리가 위축됐다는 응답이 41.3%에 달햇습니다.

수도권 주민이 집 문제로 겪는 가장 큰 고민은 전ㆍ월세가 상승에 따른 보증금 인상과 원치 않는 이사라는 응답이 55.6%로 가장 많았고, 거래부진에 따른 주택매도 차질(20%), 대출상환 부담증가나 대출곤란(16.3%),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른 수입감소(4.6%)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동산 정책의 우선 목표로는 주택수급 안정화(46.8%), 주택거래 활성화(25.1%), 투기수요 차단(18%), 주거만족도 제고(10.1%) 등이 제시됐습니다.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로는 세금 등 부동산 관련 부담의 완화(44.6%)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는 시각이 많았습니다.

또 분양가상한제 폐지와 관련해서는 ‘부동산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긍정적 반응(54.9%)이 ‘시기상조’라는 부정적 응답(45.1%)보다 높았습니다.

이현석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정부의 대책에도 부동산시장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며 “세입자가 사는 집을 구매하는 경우 혜택을 제공하고 분양가상한제를 폐지해 건설사가 적극적으로 공급에 나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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