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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인턴 85%, 정규직 전환

입력 2011-06-14 07:06  

서울시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의 정규직 전환 비율이 1년 새 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시 청년인턴십을 수료한 1천117명 중 950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돼 전환율이 85.0%에 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같은 정규직 전환율은 2009년의 42.1%보다 배 이상으로 높아진 수치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원으로는 2009년(244명)과 비교해 4배 가까이로 늘었다.

서울시와 중소기업이 함께 진행하는 이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난해 1천626명이 참가해 509명이 중도 탈락하고 1천117명이 수료했다.

2009년에는 1천2명이 참가해 423명이 탈락하고 579명이 끝까지 마쳤다.

제도 활성화로 인턴수료율이 높아짐과 동시에 수료자의 정규직 전환율도 높아지는 순기능이 나타나고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작년 정규직 전환자를 업종별로 보면 단일 업종 중 서비스업이 246명으로 가장 많고 인쇄·출판업이 211명, 컴퓨터 관련 업종이 152명이었다.

정규직으로 채용된 인턴의 평균 임금은 155만원, 평균연령은 27세였다.

업종별 정규직 전환 초봉을 보면 컴퓨터 관련 업종이 163만4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제조업 155만5천원, 인쇄·출판업 152만9천원 등의 순이다.

한편,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에 2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인턴십을 제공하고 정규직으로 전환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턴십 기간에 서울시가 1인당 100만원의 임금을 지원하면 기업이 30만원 이상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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