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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플랜트 '큰 장 선다'

입력 2011-06-14 16:43  

<앵커>
카자흐스탄 공기업들이 방한해 초대형 플랜트와 조선소 건설사업을 소개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국내 건설사들의 카자흐스탄 진출은 물론 수주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카자흐스탄 석유가스공사의 발주담당 자회사 회장을 비롯해 국영조선회사 CEO 등이 대거 방한했습니다.

이들은 국내 건설사 등을 상대로 카자흐스탄 석유가스 시장 동향과 전망 등을 설명했습니다.

카자흐스탄은 석유 매장량이 480억 배럴에 달하지만 아직 충분히 개발되지 않은 자원보유국의 하나입니다.

카자흐스탄은 석유가스화학사업과 정유사업 확장을 위해 500억달러가 투입되는 산업혁신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관련 플랜트 발주 물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발김바예프 카즈뮤나이가스 회장
"한국 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이 프로젝트에 투자도 하고 시공사로서도 참석하고 장기납품까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오르마노프 카즈모르트란스플로트 사장
"카자흐 자체 선단을 조성하면 현대중공업이나 삼성중공업과 협력하면서 한국에서 생산하는 운송 선박을 지속적으로 구입할 계획입니다."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국내 업체들도 카자흐스탄 시장에 큰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소재현 현대중공업 상무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나라로써 석유와 가스자원이 풍부한 나라입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카자흐의 플랜트 사업에 기회가 있는지 관심이 있어 설명회를 찾게 됐습니다."

해외건설협회는 다음달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수전력부와 수도공사를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열 계획입니다.

WOW-TV NEWS 김택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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