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조직위 구성 '박차'

입력 2011-07-07 18:30   수정 2011-07-07 18:31

<앵커>평창의 2018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정부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직위 구성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김동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동계올림픽 개최권을 따낸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가 올림픽조직위원회로 전환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 15일 이전 법인으로 출범합니다.

조직위는 이사회와 집행위원회에 IOC위원,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사무총장 등으로 구성됩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맡았던 유치위원장 역시 조직위원장 중심 체제로 바뀝니다.

조직위가 구성되면 평창동계올림픽의 조직운영과 재원조달, 종합계획 수립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평창 조직위원회는 동계올림픽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입니다.

올림픽 개최에 필요한 13개 경기장 가운데 7개는 구비했지만 활강스키장 등 6개 경기장은 추가로 건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컬링과 피겨스케이팅 등 여러 종목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멀티 트레이닝센터 건립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소외됐던 동계올림픽 종목의 실업팀 창단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올림픽이 개막하는 오는 2018년 2월9일까지 모든 업무를 주도적 추진합니다.

WOWTV-NEWS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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