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차베스, 사관학교 깜짝 방문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11-07-08 08:17  

암 투병 차베스, 사관학교 깜짝 방문

암 치료를 이유로 200주년 독립기념일 행사에도 불참했던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사관학교를 깜짝 방문했다.

현지 언론과 외신보도에 따르면 차베스는 이날 수도 카라카스 남서쪽에 위치한 푸에르테 티우나 군기지 내 사관학교 본부를 찾은 자리에서 자신이 암에 맞서 분투하고 있다면서 반드시 암을 완전히 극복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과거) 건강한 사관생도였다. 양호실에 가 본 적을 떠올릴 수 없다"면서 "악성 종양을 갖고 있지만 계속 싸워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흰색과 파란색 바탕의 운동복을 입은 차베스는 수백 여명의 사관생도 앞에서 "우리는 살 것이다. 우리는 승리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차베스는 독립기념일 공식 행사에 참석했던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등을 만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 뒤 이틀 만에 공식 석상에 나타났다.

그는 공개활동 자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의료진의 주문을 의식한 듯 "연설을 위해 오랫동안 머물러 있을 수는 없다"면서 "시간이 많지 않다. 하지만 당신들에게 언제나 그랬듯이 진심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8일 쿠바를 방문했던 차베스 대통령은 급성 골반종양 수술 뒤로 10여일간 두문불출하다 암 수술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건강 이상을 시인했다.

그는 수술 뒤로 정상적인 회복절차를 밟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으나 그의 정확한 병명이나 세부적인 건강상태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