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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세가 비율 '상승세'

입력 2011-07-08 14:25  

주택경기 침체에 장마철이 겹치면서 아파트 거래가 끊기다시피 했지만 전셋값 오름세는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수도권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도 꾸준한 상승세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아파트 전세는 지난주대비 서울(0.03%), 신도시(0.04%), 수도권(0.01%)에서 모두 가격이 올랐다.

서울은 재개발ㆍ재건축 이주에 여름방학 기간 이사하려는 수요까지 더해져 강동(0.1%), 강남(0.09%), 노원(0.09%), 중구(0.06%), 강북(0.04%), 은평(0.03%), 송파(0.03%), 광진구(0.03%) 등에서 전셋값이 상승했다.

신도시는 중동(0.06%)과 산본(0.06%), 분당(0.04%), 일산(0.03%), 평촌(0.03%) 등 전 지역의 전세가격이 올랐다.

수도권은 서울과 인접한 지역 및 경기 이남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수요가 형성돼 수원(0.06%), 안양(0.05%), 용인(0.03%), 광명(0.03%), 부천(0.02%) 등이 오름세를 보였고 나머지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전셋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서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비중)은 44.35%로 지난해 말 42.09%보다 높아졌다.

경기도의 전세비중도 반년만에 45.78%에서 49.68%로 상승했다.

이에 비해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3%)과 신도시(-0.01%), 수도권(-0.01%) 모두 하락했다.

서울은 재건축 시장의 하락폭이 지난주보다 더 커졌고 일반 아파트 역시 매수세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서울은 재건축 물량이 많은 강동(-0.17%)과 강남(-0.07%), 은평(-0.05%), 송파(-0.04%), 강서(-0.03%), 양천구(-0.03%) 등에서 가격이 많이 빠졌다.

신도시는 일산(-0.03%)과 분당(-0.01%)이 하락했다. 산본은 신혼부부 등 중소형 매물을 찾는 수요자들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0.05% 상승했다.

수도권에서는 5차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된 이후 약세로 접어든 과천시가 전주대비 0.04% 내렸고, 남양주(-0.03%), 파주(-0.03%), 용인(-0.02%), 인천(-0.01%), 광명시(-0.01%) 등도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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