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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지정 다시 하라"

입력 2011-07-21 07:22  

시화호주변 101㎢에 추진 중인 경기경제자유구역 면적이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경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은 최근 경기도에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계획안 평가결과를 통보하고, 계획을 보완해 오는 10월 21일까지 다시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지경부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이 수도권에 인접하고 기반시설이 구축돼 있어 긍정적 요인이 있지만, 인근 황해경제자유구역의 개발이 지연되고 있고 인천경제자유구역과 개발 컨셉트가 중복되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과당경쟁이 우려되고 101㎢의 면적은 과다하다고 지경부는 밝혔다.

또 경기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된 송산그린시티와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는 산업입지개발법에 따라 반월특수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경제자유구역으로 묶을 필요성이 적다는 의견도 보냈다.

도 경제정책과 관계자는 "지경부가 지적한 면적 축소 등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계획을 보완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시화호를 둘러싼 군자지구와 대송지구, 송산그린시티, 시화MTV, 전곡해양복합산업단지, 고렴지구 등 시흥ㆍ안산ㆍ화성시 6개 지구 101㎢에 대해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6개 지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ㆍ영종ㆍ청라)과 황해경제자유구역(평택포승ㆍ화성향남ㆍ서산지곡ㆍ당진송악ㆍ아산인주)을 잇는 서해안 신성장 벨트가 구축된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앞서 도는 반월ㆍ시화공단과 화옹간척지, 시흥토취장 등 3곳을 포함한 218㎢에 대해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계획안을 만들었다가 3곳을 제외한 바 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여부는 올해 안에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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