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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물가 나는 공공요금

입력 2011-07-21 18:55  

<앵커>
요즘 서민들의 물가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름값 상승이 멈추지 않고 있을 뿐더러 전기요금 인상 방안도 코앞에 와있기 때문인데요. 어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름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21일 서울시내 평균 기름값은 2025원 정부가 생각하는 마지노선 2000원을 넘긴지 오래입니다.

정부가 가격이 제일 높은 주유소부터 선정해 점검하고 유통구조의 문제점을 파헤치겠다고 하지만 시민들에게는 다른 나라 얘기로만 들립니다.

<인터뷰- 김청진/당산동>
"물가가 기름뿐만 아니고 다 오르는데 서민들이 생활하는데 영향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정부가 좀 나서서 철저하게 단속을 하든가 조정을 하던가 그러면 서민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8월부터는 전기요금 인상도 현실화될 전망입니다.

그동안 물가 부담을 고려해 인상을 자제해 왔지만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인상이라는 정부의 입장 때문입니다.

자세한 인상폭은 26일 발표가 나와봐야 하지만 시장에서는 약 5% 정도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숙자/대방동>
"월급은 안오르고 계속 지출만 늘어나니까 짜증나요.아껴쓰고 줄여쓸 수 밖에 없죠."

푹푹 찌는 날씨속에 기름값에 이은 공공요금 인상은 서민들의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만 늘어나게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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