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터보 엔진 장착하고 '질주'

<앵커>
쏘나타가 터보엔진을 달고 또 한번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시원한 자유로를 질주하는 쏘나타 2.0 터보 GDi를 만나보겠습니다.

한창율 기잡니다.

<기자>
터보엔진에서 나오는 힘에 순간 몸에 긴장감이 흐릅니다.

스치듯 지나가는 풍경에 속도감이 느껴집니다.

<스탠딩>
새롭게 진화한 쏘나타 2.0 터보 GDi는 2000CC에서 상상할 수 없었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심장 터보 GDi 엔진은 현대차가 독자개발한 연료 직분사 방식과 터보차저가 창작돼 더욱 강력해진 성능을 자랑합니다.

최고출력은 271마력, 최대토크는 37.2Kg.m에 이릅니다.

여기다 리터랑 12.8km의 우수한 연비로 고유가를 걱정하는 드라이버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류주하 현대차 국내상품팀 부장
"이번 출시한 쏘나타 터보 GDi에 주 고객층은 기존 2000CC 고객층에 더하여 고성능을 추구하는 고객까지 잡고 있습니다".
디자인과 편의성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역동적인 외관에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동급 최고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현대차는 쏘나타 터보의 올해 판매 목표를 전체 쏘나타의 10%로 책정했습니다.

올 하반기 5000대 이상을 팔아 터보 엔진의 다이나믹함을 확산한다는 목표입니다.

WOW-TV NEWS 한창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