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텔레콤이 지분투자사의 부도 소식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동양텔레콤은 전날보다 7%가량 떨어진 93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동양텔레콤은 어제(26일) 10억원(지분 6.1%)을 출자한 사이버넷에 부도가 발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부도로 인해 43억6100만원 규모의 추가 대손이 예상되며 전액 반기보고서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4월 경인전자와의 합병에 따른 합병재무제표에 사이버넷의 경영상태를 반영해 추가 대손충당금 24억3800만원을 설정했으며, 이에 따라 실질적인 대손금액은 19억2300만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동양텔레콤은 전날보다 7%가량 떨어진 93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동양텔레콤은 어제(26일) 10억원(지분 6.1%)을 출자한 사이버넷에 부도가 발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부도로 인해 43억6100만원 규모의 추가 대손이 예상되며 전액 반기보고서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4월 경인전자와의 합병에 따른 합병재무제표에 사이버넷의 경영상태를 반영해 추가 대손충당금 24억3800만원을 설정했으며, 이에 따라 실질적인 대손금액은 19억2300만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