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대한적십자사와의 사회공헌 기부 약정 체결 현장에서 만난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저축은행 사태 피해자에 대한 안타까움부터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장영철 자산관리공사 사장
"참 안타까운 일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서민들의 돈을 모아서 그렇게 방만하게 쓸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인데. 하루 빨리 원인 규명이 되어서 관련자들이 처벌이 되고 서민들이 많은 피해를 덜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장영철 사장은 기부 약정을 체결하고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5억원을 전달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기부금으로 저소득층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의료·복지 물품 구입비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장영철 자산관리공사 사장 "서민의 신용자산을 관리하기 위해서 서민 지원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회사 활동의 하나로써 대한적십자사하고 협동을 해서 서민들을 위해서 더 많은 지원을 하기 위해서.."
자산관리공사는 서민지원 금융 프로그램을 더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서 지방자치단체와의 MOU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복지행정과 연계해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장영철 자산관리공사 사장
"현재 12개 시도하고 MOU를 체결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복지현장에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저희 공사가 지원하는 서민지원 금융 프로그램을 잘 이해하고 있으면 현장에서 바로 추천할 수 있는 그런 좋은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자산관리공사는 지난 4월 기술보증기금과 MOU를 맺은데 이어 중소기업진흥공단과도 부실채권 인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과의 MOU 체결도 현재 논의 중에 있습니다.
회수 업무를 맡으면서 회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이 자활할 수 있도록 서민지원 금융 프로그램과 연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장영철 자산관리공사 사장
"공공기관에서 서로 업무 간의 조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대출을 해주거나 보증을 해주는 기관들이 회수까지 하기는 상당히 어렵거든요."
장영철 사장은 우리 금융 시장에서 종합자산관리회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가 경제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민지원 금융 프로그램을 강화해 사회에 공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WOW-TV NEWS 김동욱입니다.
대한적십자사와의 사회공헌 기부 약정 체결 현장에서 만난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저축은행 사태 피해자에 대한 안타까움부터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장영철 자산관리공사 사장
"참 안타까운 일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서민들의 돈을 모아서 그렇게 방만하게 쓸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인데. 하루 빨리 원인 규명이 되어서 관련자들이 처벌이 되고 서민들이 많은 피해를 덜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장영철 사장은 기부 약정을 체결하고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5억원을 전달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기부금으로 저소득층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의료·복지 물품 구입비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장영철 자산관리공사 사장 "서민의 신용자산을 관리하기 위해서 서민 지원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회사 활동의 하나로써 대한적십자사하고 협동을 해서 서민들을 위해서 더 많은 지원을 하기 위해서.."
자산관리공사는 서민지원 금융 프로그램을 더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서 지방자치단체와의 MOU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복지행정과 연계해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장영철 자산관리공사 사장
"현재 12개 시도하고 MOU를 체결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복지현장에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저희 공사가 지원하는 서민지원 금융 프로그램을 잘 이해하고 있으면 현장에서 바로 추천할 수 있는 그런 좋은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자산관리공사는 지난 4월 기술보증기금과 MOU를 맺은데 이어 중소기업진흥공단과도 부실채권 인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과의 MOU 체결도 현재 논의 중에 있습니다.
회수 업무를 맡으면서 회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이 자활할 수 있도록 서민지원 금융 프로그램과 연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장영철 자산관리공사 사장
"공공기관에서 서로 업무 간의 조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대출을 해주거나 보증을 해주는 기관들이 회수까지 하기는 상당히 어렵거든요."
장영철 사장은 우리 금융 시장에서 종합자산관리회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가 경제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민지원 금융 프로그램을 강화해 사회에 공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WOW-TV NEWS 김동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