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토판염 넣은 '소금 커피' 출시

입력 2011-08-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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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가 여름 아이스 음료로 유기농 토판염을 사용한 소금 커피를 출시했습니다.

바닐라 시럽을 넣은 솔티 라떼와 캬라멜 시럽을 넣은 솔티 탐앤치노, 피칸 파우더를 넣어 호두 맛을 내는 솔티넛 탐앤치노 3종류입니다.

커피의 단 맛을 내기 위해서는 설탕·바닐라·캬라멜 등 달콤한 시럽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탐앤탐스 솔티 커피는 달콤한 시럽과 소금을 함께 사용해 더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인 천일염이 아닌 토판염을 넣는데, 전라남도 신안군 서남해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유기농 소금으로 일반 천일염보다 훨씬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 하고 있습니다.

소금 커피는 국내에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만에서는 내국인 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꼭 찾아서 사 먹는 음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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