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고졸 사원 채용 동참

<앵커>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 동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소식 먼저 알아보죠.

금융권에서 시작된 고졸자 채용 열풍이 이젠 대기업까지 전해졌다는 소식이죠?

<기자>
네. 금융권에서부터 시작된 고졸자 채용 열풍이 이젠 대기업까지 전해진 모습입니다.

대기업들의 고졸자 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SK케미칼, 씨제이텔레닉스, 그린손해보험, 두산건설 등 주요기업에서 일제히 고졸채용에 나서고 있습니다.

먼저 SK케미칼에서 2011년 하반기 안동백신공장(생산관리)의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모집합니다.

모집부문 모두 각각의 제약관련 업무 유경험자는 우대하므로 채용공고를 상세히 확인해야 합니다.

두산건설에서 기능직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선발합니다.

모집분야는 CPE제작, 강교제작, 경영지원 등으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지원 가능합니다.

그린손해보험에서 고졸 정규직 신입사원과 경력 직원을 채용합니다.

모집부문은 영업, 관리, 업무, 보상 전 부문으로 보험관련 업무 경력자나 업무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CJ텔레닉스에서 CJ제일제당의 정규직 상담사원을 채용합니다.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고졸 이상자라면 지원 할 수 있습니다.

<앵커>
네. 주요 기업들의 고졸자 채용 소식 잘 들었습니다.

다음 소식 알아보죠.

건설업계 채용 소식인데요.

해외 고급건축물 시공실적이 뛰어난 업체죠.

쌍용건설 채용 소식이네요.

<기자>
네. 쌍용건설이 2011년 하반기 경력사원을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분야는 플랜트, 기계, 전기, 영업분야 인데요.

각 분야별 4~10년 가량의 경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공통 자격으로는 4년제 대학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를 선호하고 있는데요.

특히 해외 공사 현장이 많은 만큼 영어회화 능통자는 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쌍용건설의 채용 소식까지 잘 들었습니다.

취업매거진 박영우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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