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8일 8% 넘게 떨어지는 폭락세를 나타냈다.
보베스파 지수는 이날 개장과 동시에 급락한 후 종일 내림세를 계속한 끝에 지난 5일 종가보다 8.08% 떨어진 48,66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락률은 2008년 10월 22일(10.18%↓) 이후 가장 큰 낙폭이며, 마감지수는 2009년 4월 30일(47,289포인트)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오후장에서 한때 9.74% 떨어지며 `서킷 브레이커`(지수가 10% 이상 폭락하면 거래를 잠시 중단하는 것) 발동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마감으로 가면서 낙폭을 줄였다.
보베스파 지수는 이날 개장과 동시에 급락한 후 종일 내림세를 계속한 끝에 지난 5일 종가보다 8.08% 떨어진 48,66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락률은 2008년 10월 22일(10.18%↓) 이후 가장 큰 낙폭이며, 마감지수는 2009년 4월 30일(47,289포인트)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오후장에서 한때 9.74% 떨어지며 `서킷 브레이커`(지수가 10% 이상 폭락하면 거래를 잠시 중단하는 것) 발동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마감으로 가면서 낙폭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