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재정 건전성은 국가 경제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인 만큼 이를 확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류 차관은 중남미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공공투자 혁신을 통한 국가발전전략` 국제세미나에서 최근 세계 곳곳에서 악화된 재정으로 국가부도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디폴트 위기를 면했지만 높은 국가부채비율로 향후 미국 경제를 비롯한 전 세계 경제 회복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의 상황에 대해서는 지난 금융위기 당시 적극적인 재정지출로 위기를 극복했고 올해도 안정적 회복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양호해 보이는 우리 재정 상황도 안심할 수만은 없는 형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류 차관은 중남미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공공투자 혁신을 통한 국가발전전략` 국제세미나에서 최근 세계 곳곳에서 악화된 재정으로 국가부도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디폴트 위기를 면했지만 높은 국가부채비율로 향후 미국 경제를 비롯한 전 세계 경제 회복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의 상황에 대해서는 지난 금융위기 당시 적극적인 재정지출로 위기를 극복했고 올해도 안정적 회복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양호해 보이는 우리 재정 상황도 안심할 수만은 없는 형편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