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들의 매물이 크게 늘어나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1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62.99포인트(-8.72%) 급락한 1706.4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프로그램 호가 효력을 정지시키는 사이드카 조치가 풀리면서 프로그램 매도가 급증하는 가운데 외국인 매물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6.5% 상승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긴축 우려감이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5200억원 순매도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3700억원이 넘는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거의 모든 업종을 팔아치우는 가운데 운송장비(1500억원)와 화학(1000억원) 전기전자(730억원) 등 주요 업종을 중심으로 매물을 집중시키고 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1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62.99포인트(-8.72%) 급락한 1706.4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프로그램 호가 효력을 정지시키는 사이드카 조치가 풀리면서 프로그램 매도가 급증하는 가운데 외국인 매물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6.5% 상승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긴축 우려감이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5200억원 순매도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3700억원이 넘는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거의 모든 업종을 팔아치우는 가운데 운송장비(1500억원)와 화학(1000억원) 전기전자(730억원) 등 주요 업종을 중심으로 매물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