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은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할 당시를 제외하면 최다 일수라고 동양종금증권이 10일 소개했다.
이재만 연구원은 "코스피가 최근 6거래일간 17.1%나 하락했는데 이는 1997년 11월 IMF 구제금융 신청 당시를 제외하면 연속 하락 거래일 수로는 최다 기록"이라고 말했다.
IMF 구제금융 당시인 1997년 11월28일에는 6거래일 연속 18.6%가 하락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 10월24일에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에 그쳤다.
이 연구원은 또 "미국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지수가 최근 3거래일 연속 11.2% 하락했는데 이는 과거 블랙먼데이(1987년 10월), 러시아 모라토리엄 선언(1998년 8월),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 10월)에 버금가는 하락세"라고 소개했다.
그는 "공포가 시장을 지배하면서 미국 공포지수인 VIX지수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제외하면 2000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이재만 연구원은 "코스피가 최근 6거래일간 17.1%나 하락했는데 이는 1997년 11월 IMF 구제금융 신청 당시를 제외하면 연속 하락 거래일 수로는 최다 기록"이라고 말했다.
IMF 구제금융 당시인 1997년 11월28일에는 6거래일 연속 18.6%가 하락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 10월24일에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에 그쳤다.
이 연구원은 또 "미국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지수가 최근 3거래일 연속 11.2% 하락했는데 이는 과거 블랙먼데이(1987년 10월), 러시아 모라토리엄 선언(1998년 8월),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 10월)에 버금가는 하락세"라고 소개했다.
그는 "공포가 시장을 지배하면서 미국 공포지수인 VIX지수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제외하면 2000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