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초 서울 서초구 원지동에 시내 첫 화장장과 의료시설, 공원이 함께 갖춰진 `서울 추모공원`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추모공원은 현재 공정률 70%로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고, 지난 7년간의 법정 분쟁과 430회 이상의 주민 대화를 거쳐 14년만에 결실을 보게 됐습니다.
시는 화장장을 혐오 시설로 인식하는 지역주민의 정서를 고려해 화장시설 전체를 지하화하고 환기통로와 자연채광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또 진출입 도로는 시·종점 부분을 터널로 시공하고 도로 양측에는 축대벽을 설치해 외부 시선을 차단했습니다.
서울 추모공원은 현재 공정률 70%로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고, 지난 7년간의 법정 분쟁과 430회 이상의 주민 대화를 거쳐 14년만에 결실을 보게 됐습니다.
시는 화장장을 혐오 시설로 인식하는 지역주민의 정서를 고려해 화장시설 전체를 지하화하고 환기통로와 자연채광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또 진출입 도로는 시·종점 부분을 터널로 시공하고 도로 양측에는 축대벽을 설치해 외부 시선을 차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