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도 트렌드가 있다

입력 2011-08-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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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50%; FONT-SIZE: 11pt"><앵커> 출산율이 낮아졌지만 보육에 대한 열기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육아용품의 브랜드화가 진행되면서 출산·육아용품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베이비페어 행사장입니다.



평일이지만 남편과 손을 잡고 온 임신부들과 유모차를 끌고 온 부모들로 넓은 행사장이 가득 찼습니다.



임부복과 아기 옷부터 장남감, 세정제까지 출산과 육아에 관련된 것이라면 무엇이든 찾아볼 수 있습니다.



최근 모유 수유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빠르게 늘고있는 모유 수유 엄마들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들도 눈에 띕니다.



쿠션을 허리에 고정하면 편안한 자세로 아이에게 젖을 물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소라 / 바비즈코리아 이사

"아기를 안았을 때 자세가 수유 성공에 가장 중요합니다. 서포트 도구들은 수유를 성공적이고 더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최고의 안전을 보장하는 명품 카시트도 인기입니다.



아직 카시트 장착이 의무가 아닌 권유사항이지만 아기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카시트를 찾는 부모들이 늘고 있습니다.



레이싱카에 들어가는 시트로 유명한 이 제품은 아기의 평상시 척추 발달까지 고려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습니다.



<인터뷰> 류기봉 / RECARO 영업팀 대리

"카시트의 경우 머리와 가슴, 허리 세 부분으로 나눠 세부적인 부분까지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길선령(35세) / 베이피페어 관람객

"첫째에게 새 카시트 사주려고 왔어요. 헤드레스트가 아기 머리를 잘 잡아줄 것으로 보이고, 다른 비슷한 종류의 카시트보다 믿음이 가요."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내 아이에게 최고의 것을 해주고 싶은 부모들의 열성에 육아용품 시장은 해가 다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신동 / 베페 이사

"최근에는 유모차, 카시트 시장을 중심으로 브랜드화 되는 경향이 상당히 강합니다. 특히 유모차의 경우 전세계 유명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을 테스트 마켓으로 삼고 신제품을 먼저 출시하고 반응을 볼 정도로 엄마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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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의 출산.육아용품 박람회인 베이비페어에는 이번 주말에만 7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보여 출산과 육아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반증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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