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륙횡단 10분대 초음속기, 시험도중 사라져

입력 2011-08-12 11:1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미국 대륙을 12분만에 횡단할 수 있는 세계 최고속 비행체가 11일 시험비행 도중 통신이 두절됐다.

미 국방부 산하 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이날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무인 초음속 비행체 `팰컨 HTV-2`를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나 잠시 후 통신이 끊겼다고 밝혔다.

팰컨 HTV-2는 대기권 상층부에서 로켓과 분리된 직후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원인이나 비행시간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마하 20(시속 2만1천㎞)의 팰컨 HTV-2는 미 공군이 재래식 무기를 탑재해 전세계 어느 지역이라도 1시간 내에 타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인 극초음속 비행체로, 지난 2003년부터 연구가 시작됐다.

지난해 4월 첫번째 시험비행에서도 기내에 탑재된 컴퓨터에 이상이 발견돼 발사 9분만에 바다에 불시착한 바 있으며, 이후 디자인과 비행패턴 등의 수정 작업을 거쳤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